[뉴스큐] 민주당 대선 주자 '원팀' 선언...신경전 계속 / YTN

2021-07-28 5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
■ 출연 : 최창렬 / 용인대 교수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어떻게 보셨습니까? 민주당 대선 주자들, 앞으로 흑색선전 지양하고 공정경쟁 하자는 취지로 오늘 오전에 원팀 협약식을 열었습니다. 하지만 후보들의 날 선 신경전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요.

국민의힘에서는 이른바 친윤 대 반윤. 계파 갈등 양상이 벌어지는 거 아니냐, 이런 지적도 나오고 있고요. 이러니까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윤 전 검찰총장에게 회동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.

오늘 정치권 주요 이슈,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세요? 여당에서 원팀 협약식을 오늘 가졌습니다.

앞서 잠깐 영상으로 보여드렸는데 당대표가 자제를 요청하고 당 선관위가 자제를 요청했으나 계속되니까 결국 저렇게 원팀 협약식을 연 겁니다. 어떻게 보셨습니까?

[최창렬]
제 기억으로 대선 경선 때 당 차원의 협약식, 저런 게 잘 기억이 안 나거든요. 그만큼 지금 말씀처럼 민주당 경선이, 특히 예비경선 때부터 후보들 간의 상호 미래에 대한 정책 능력 검증보다는 과거에 여러 가지 문제들을 자꾸 제기하면서 여론도 별로 안 좋고.

그러다 보니까 중앙 당이 나선 건데요. 지금 민주당 경선이 진행되고 있고 지금 현 시간, 지금 바로 토론회도 하고 있더라고요.


토론회에서 과연 어떤 공방이 이어지느냐도 관심이었는데요.

[최창렬]
지금 제가 잠깐 봤는데, 초반만. 상대에 대한 여러 가지 과거에 대한 것도 묻기는 묻는데 네거티브라는 생각은 잘 안 들어요, 초반에는. 오전에 협약식을 했는데 오후 토론회에서 그렇게까지 하겠어요?

그러나 기본적으로 후보들 간에 또 가열되다 보면 네거티브가 불가피할 거예요. 한계가 있을 겁니다, 협약식이라는 게. 협약식이 끝난 뒤에 후보들의 말을 들어보면 원팀 협약했지만 검증은 꼭 필요한 것이다,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.

그런데 검증이 또 치열하다 보면 네거티브 양상으로 흐를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?

[최창렬]
검증은 필요하죠. 그런데 검증이라는 단어가 자꾸 네거티브 쪽으로 인식되는 것은 맞지 않는 거죠. A후보가 미래의 대통령 권한을 위임받았을 때 어떠한 역량과 정책 능력을 선보일까를 검증하면 되는 거잖아요. 그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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